HTTP

HTTP 

HTT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하는 방법 중 하나로,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면 서버가 응답을 반환합니다.

요청과 응답의 구조화된 데이터를 보낼 때 일반적으로 JSON 구조를 사용합니다. 

 

 

Header : 요청의 메타데이터

메타데이터는 요청에 대한 정보를 정의합니다. 흔한 예시로 Cookie, 인증 토큰, 요청의 바이트 길이, 요청/응답을 보낸 Host, 요청할 때 사용된 클라이언트 타입과 버전 등을 정의합니다. Key/Value 형태로 정의되고 Key와 Value는 모두 String 형태입니다.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환경에 의해 자동 생성되는 값들이 많고 직접 값을 변경하는 경우는 Body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Body : 요청에 관련된 데이터

일반적으로 JSON 구조를 사용하여 요청에 대한 로직 수행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정의합니다. 만약에 새로운 블로그 글을 생성하는 POST 요청을 한다면 이 글을 생성할 때 필요한 제목, 내용 등의 모든 데이터를 Body에 입력하게 됩니다. 

 

Header와 가장 큰 차이점은 Header는 요청 자체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고 Body는 요청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1. Status Code : 응답의 종류

 

Status Code는 100~599까지의 숫자를 사용해 응답의 상태를 분류해줍니다. 

• 100-199 Informational Response (정보 응답)
• 200-299 Successful Response (성공 응답)
• 300-399 Redirection Message (리다이렉션 메세지)
• 400-499 Client Error Response (클라이언트 에러 응답)
• 500-599 Server Error Response (서버 에러 응답)

주요 Status Code 정리

• 200(OK) : 문제 없이 요청이 잘 실행된다. 
• 201(Created) : 문제 없이 데이터 생성이 잘 된다. (POST 요청에서 많이 사용)
• 301(Moved Permanently) : 리소스가 영구적으로 이동된다.
• 400(Bad Request) : 요청이 잘못된 상태 (필수 값 부족 등)
• 401(Unauthorized) : 인증 토큰/키가 잘못된 상태
• 403(Forbidden) : 접근 불가능한 리소스. 401과 달리 인증은 된 상태
• 404(Not Found) : 존재하지 않는 리소스.
• 405(Method Not Allowed) : 허가되지 않은 요청 Method
• 500(Internal Server Error) : 알 수 없는 서버 에러 

 

401 Unauthorized

401(Unauthorized)는 클라이언트가 인증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요청을 처리할 수 없고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상태코드입니다.

401 코드를 응답받는 대표적인 경우는 로그인을 하지 않고 특정 리소스를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403 Forbidden

403(Forbidden)에러 코드는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이해했지만 승인을 거부한 상태로 주로 인증 자격은 있지만 접근 권한이 없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여 인증은 되었지만 접근 권한이 없는 admin(관리자)등급의 리소스를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2. Header : 응답의 메타데이터

 

3. Body : 응답에 관련된 데이터